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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슈잉은 중계 인터뷰에서 유창한 한국어로 "첫 우승 어떻게 했는지 실감이 안난다"며 인터뷰에 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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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슈잉은 26일 전남 나주시 해피니스CC(파72·6천727야드)에서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기록,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2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상금은 1억8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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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점프투어 2승을 거둔 그는 2023년 정규투어에서 신인으로 활약했다. 지난해 KLPGA 파마리서치 리쥬란 드림투어 왕중왕전에서 우승한 리슈잉은 올 시즌 정규투어에서 시즌 초 두 차례 공동 4위를 기록한 끝에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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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슈잉은 "칩인 버디를 한 14번 홀은 위기였다. 티샷도 (러프에 떨어진) 미스였다. 안전하게 파세이브 하고 넘어갔으면 했는데 버디가 나와 흐름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전환점이 된 홀이었음을 이야기 했다. 16번 홀 미스와 17번 홀 바운스 백에 대해 그는 "타수를 전혀 몰랐다. (캐디) 오빠한테 아직 우승권에 있냐고 물었는데 말을 안해주시더라"며 "리더보드도 10번 홀에서 한번 보고 못 봤다. 17번에서 바운스 백 하면서 우승권이라 하길래 1타라도 끝날 때까지 줄여보자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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