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배우 황보라가 아들과 함께한 하와이 가족여행기를 공개했다.
30일 황보라는 자신의 SNS에 "우띠의 첫 하와이 여행. 기내 안에서 죽는 줄… 내내 찡찡대다 도착 3시간 전 잠듦. 매일 가는 팔라마마트(외식 한 번도 못 해봄). 도착하자마자 열나서 이틀 내내 집콕. 투어 중 짜증 폭발(잠들만 하면 내리고 내리고). 동물원에서 딥슬립(멍멍 두 번 하더니). 다이아몬드 헤드(할머니 할아버지 등산 동안 밑에서). 큰맘 먹고 산 아이스박스 바로 부심"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보라는 비행기 좌석에서 아들을 품에 안고 다정하게 미소 짓고 있다. 어린 아들은 헤드폰을 끼고 애니메이션을 시청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앞서 황보라는 재테크에 대한 남다른 면모도 공개했다.
황보라는 "돌반지들을 모아서 골드바로 바꿨다. 다 합치면 한 50돈쯤 된다"고 밝혔고, 제작진이 "그럼 약 3천만 원 정도"라고 하자 놀란 듯 웃음을 보였다.
이어 "아들 우인이 이름으로 통장도 여러 개 만들어줬다. 자산운용 S&P 계좌도 있고, 주택청약 통장도 있다. 입출금식 통장에 적금도 따로 있다"며 "엄마가 집이 없어서 서러웠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아이만큼은 다르게 해주고 싶다. 요즘은 진짜 돈에 눈을 떴다"고 덧붙였다.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차남이자 배우 하정우의 동생인 소속사 대표 차현우(본명 김영훈)와 연애 10년 만에 결혼해 지난해 5월 득남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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