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성시경을 배신한 매니저 A씨에 대한 내부 폭로가 나왔다.
성시경의 공연 스태프 B씨는 4일 자신의 계정에 "(A씨 사건과 관련해) '연예인은 돈 잘 버는데 매니저들은 돈 못 벌잖아요'라는 댓글이 있더라. '당신 A씨 마누라야?'라고 썼다가 지웠다"며 "암표 단속한다고 그 난리를 친 XX가 출연진 스태프에게 지급되던 초대권 반으로 줄이고 VIP 티켓 따로 판매한다며 빼돌리고 지 마누라 통장으로 입금받고 입 닦은 것만 몇 억원이다. 이건 새발의 피"라고 주장했다.
B씨는 "어디에 대고 그런 쓰레기 매니저 두둔질을 하는 거냐"며 "매니저 슈킹", "넌 좀 맞아야 돼"라고 분노를 토했다.
성시경은 최근 10년 넘게 매니지먼트 실무를 담당했던 매니저 A씨에게 배신을 당했다. A씨는 업무를 진행하면서 성시경과 회사, 외주업체 등 관계자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퇴사했다. 성시경은 A씨의 결혼식 비용 전액을 지원해 줬을 정도로 A씨를 가족처럼 각별하게 대해왔기 ??문에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성시경은 "괴롭고 견디기 힘든 시간의 연속이었다. 몸도 마음도 목소리도 많이 상했다"고 토로했고, 자신의 유튜브 채널 콘텐츠 업로드도 한주 쉬어가겠다고 공지했다. 또 공연 개최 여부도 고민 중이라고 털어놨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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