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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민은 8일 제주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KPGA 투어 챔피언십 in JEJU 3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치며 3라운드 합계 12언더파 공동 선두가 됐다. 2022년 첫 우승 후 생애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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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민은 2022년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혜성같이 나타나 우승을 거머쥐며 스타덤에 오르는 듯 했다. 하지만 이후 세 시즌 째 우승 소식은 없다. 그나마 지난해 2개 대회에서 2위에 오른 걸로 만족해야 했다. 장희민은 "첫 우승 후 실력을 쌓을 생각을 했어야 했는데, 너무 우승을 위한 노력만 한 것 같다. 머릿 속에 우승 생각이 많았다. 그래서 올해는 그냥 내 골프를 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다. 훨씬 편해지고, 시합에 나오는 것도 재미있고 그렇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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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친한 선배 임예택과 함께 2, 3라운드를 치며 시너지 효과가 났다. 두 사람은 마지막 날도 챔피언조로 함께 나선다. 장희민은 "정말 좋아하는 형이다. 연습 라운드도 많이 같이 했다. 그래서 편하다. 물론 승부는 승부니, 찬스가 오면 열심히 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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