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에픽하이 타블로가 유서를 썼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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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에픽하이 공식 채널에 '난 말이야 면처럼 가늘고 길게 살고 싶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타블로는 "투어가 많을 때는 혹시 내게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니 유서를 써놓는다. (강)혜정이와 하루가 스스로 케어할 수 있도록 내가 없어지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산 같은 걸 다 써놓고 영상도 찍어 놓는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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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나이가 들었다고 느끼는 게 2~30대만 해도 죽음이 ?S기도 했는데 이제는 나 자신보다 가족이 더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투컷은 "비행기도 자주 타고 위험한 지역도 가다 보니 어쩔 수 없다. 그런 건 철저히 준비하는 사람이 오래 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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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는 "심지어 유서 마지막 줄에 추신도 써놨다. 너무 진지하면 가족이 울까봐 '만약 내가 없을 때 내 목소리가 들어간 노래가 나오면 그건 AI일 수도 있으니 잘 확인하라'고 적었다"고 덧붙였다.
1980년 생인 타블로는 2009년 10월 배우 강혜정과 결혼, 2010년 딸 이하루 양을 낳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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