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타노스' 역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조시 브롤린이 최근 ABC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해 딸들과 함께 본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에 대한 솔직한 반응을 털어놨다.'지미 키멜 라이브'에 영화 '더 런닝맨' 홍보를 위해 출연한 브롤린은 미국 메이저리그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광팬으로 유명하다. 최근 브롤린은 가족들과 함께 LA 다저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월드시리즈 경기를 현장에서 관람하던 중 "블루제이스가 이길 것 같아서" 딸들을 데리고 먼저 집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집에 도착하자마자 다저스가 우승했다는 중계를 봤다. 브롤린은 "완전히 놓쳤다. 나중에 150번은 다시 봤다. 캘리포니아 사람으로서 이런 순간을 놓치다니 평생 후회할 일"이라고 안타까운 순간을 털어놨다.
집에서 그는 7세 웨슬린, 4세 채플 등 두 딸과 함께 '케데헌'을 틀었고 "처음엔 '내가 이런걸 왜 봐야하지' 싶었는데 아이가 아파서 담요를 덮어주고 같이 보기 시작했다. 그런데 끝날 때는 펑펑 울었다"고 웃으며 회상했다.
그는 "진심이다. 그냥 재미있는 수준이 아니라 내가 본 영화중 가장 감동적인 영화 중 하나라고 느꼈다"며 "7살 딸은 처음엔 좋아했는데 나중에는 '아빠 이거 너무 오글거려요(cringe)'라고 말하더라. 그때 나도 현실로 돌아와서 '그래 이제 꺼야겠네'라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브롤린은 "딸들은 음악 취향도 나에게 영향을 많이 준다"며 "딸들이 매일 테일러 스위프트 음악 듣자고 해서 들었더니, 어느 날 혼자 운전하는데 몸 속 깊이 스위프트가 그립더라. 그래서 차에서 혼자 스위프트 노래를 틀었는데 그 순간 완전히 회복됐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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