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플래닛이 11월 13일부터 11월 월15일까지 서울 SETEC에서 개최되는 '제81회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제81회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최신 창업 트렌드, 다양한 외식·서비스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다. 중소 규모 외식 및 서비스 프랜차이즈부터 1인 창업, 무인창업, 소자본 창업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들이 참가한다. 현장에서 브랜드 담당자와 직접 만나 창업 조건 등에 대한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예비 창업자와 자영업자들을 위한 '이원일&김병묵 셰프의 창업토크쇼'와 '창업전문가 세미나'는 '마케팅, 트렌드' 등도 진행된다.
리드플래닛은 창업박람회에 참가, 복잡하고 어려웠던 가맹 사업을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프랜차이즈ERP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가맹사업법에 기반한 효율적인 전자계약, 안정적 가맹점 관리를 위한 매출분석시스템 등을 활용해 어떻게 해야 더 안정적으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리드플래닉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ERP는 원재료, 레시피 등 가맹점 품질관리, POS 연동으로 가맹점별 실매출 분석, 메뉴별 판매량과 고객층 분석에 기반한 본사 정책 수립과 프로모션 기획안 구축 지원, 가맹점 방문 실적 관리 시스템 등으로 효율적인 수퍼바이저 관리를 도와준다"며 "성공적인 가맹점 관리에 관심있는 가맹본부의 상담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드플래닛은 프랜차이즈 경영을 지원하는 프랜차이즈 전용 ERP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업체다. 기술 신용평가를 통해 TI-3 등급을 받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1000여개 가맹점을 운영했던 실전 경험과 600여개 업체를 교육했던 이론 노하우도 갖추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