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아홉(AHOF)이 새 앨범으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4일 발매된 아홉(AHOF)의 두 번째 미니앨범 'The Passage(더 패시지)'는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집계 기간 11월 4일~10일) 38만 9904장을 달성했다.
앞서 이 앨범은 발매 4일 차에 36만 8천 장의 판매량을 돌파한 바 있다. 초동 집계 종료 3일을 앞두고 지난 7월 데뷔작의 기록을 뛰어넘었던 터라 최종 판매량에도 큰 관심이 쏠렸다.
결과적으로 아홉은 'The Passage'로 전작보다 약 3만 장 증가한 수치를 기록하며 초동 자체 기록을 새롭게 세우게 됐다. 데뷔와 동시에 남다른 활약을 펼치며 '괴물 신인'으로 부상했던 아홉. 이들은 4개월 만에 한 단계 성장한 역량과 글로벌 팬들의 높아진 관심을 입증해 냈다.
음반 외 다양한 지표에서도 아홉을 향한 뜨거운 반응이 증명된다. 신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는 공개 직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 멜론 HOT100 79위에 랭크되며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 성공적으로 안착했고, 스포티파이와 아이튠즈, 애플 뮤직 등의 음원 차트에도 올라 글로벌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뮤직비디오 또한 핫한 인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공개 5일 만에 30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면서 2025년 데뷔 보이그룹 중 최단 시간에 해당 기록을 달성한 작품으로 자리했다.
현재는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상황. 기세를 몰아 이들은 컴백 활동과 더불어 다채로운 볼거리로 K팝 팬들의 입덕 러시를 불러일으킨다는 계획이다. 'The Passage'와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를 통한 아홉의 성장세는 어디까지 이어질지 이번 활동에 대한 기대가 한층 커진다.
미니 2집 'The Passage'는 소년과 어른의 경계에 선 아홉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흔들림과 불안 등의 성장통을 겪으며 진짜 자신을 찾는 '러프 청춘'의 서사를 그렸다.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는 변덕과 불안, 흔들림 속에서도 '너'에게만은 솔직하고 싶은 마음을 아홉만의 감성으로 풀어낸 노래다.
아홉은 11일 오후 방송되는 SBS funE '더쇼'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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