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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21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밀란)의 패스를 받아 날카로운 슈팅을 날리며 예열을 마친 메시는 전반 43분 날카로운 전진 패스로 이날 결승골을 만들어냈다. 상대 진영 오른쪽 중원에서 킬패스를 찔렀고, 마르티네스가 논스톱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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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가 이처럼 극진한 대접을 받는 동안 호날두는 논란의 중심에 섰다. 호날두는 14일 아일랜드 더블린의 아비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년 북중미월드컵 유럽예선 F조 5차전 원정경기에서 퇴장을 당했다. 0-2로 뒤진 후반 16분 박스 안에서 아일랜드 수비수 다라 오세이(입스위치 타운)와 몸싸움 과정에서 팔꿈치를 휘두르는 과격한 반칙으로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는 행동이었다. 호날두가 A매치 226경기에서 퇴장한 건 이날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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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은 호날두의 퇴장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0대2로 충격패를 당했다. 최종전서 월드컵행을 결정짓게 됐다. 포르투갈 언론조차 호날두를 비판했다. 아볼라는 '호날두가 화를 내는 건 흔한 일이지만, 그는 마흔 살'이라며 '호날두가 진짜 해야 할 일은 부끄러워 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번 퇴장으로 호날두가 추가 징계를 받게될 경우,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경기에 나서지 못할수도 있다. 물론 포르투갈이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짓는다는 전제 하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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