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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정기념재단은 이번 대회장에서 IOC에 손기정의 국적을 '대한민국', 이름을 'SON KEE CHUNG(손기정)'으로 정정해 달라는 서명운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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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이번 서명운동이 2026년 손기정 베를린올림픽 우승 90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진행된다는 역사적 의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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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운동은 16일 대회 현장을 시작으로, 2026년 8월 IOC 제출 전까지 손기정기념관에서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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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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