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 음성군은 맹동면 통동리 일원에 '치유의 숲'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50억원이 투입된 치유의 숲은 맹동저수지와 함박산 일대 60㏊ 규모로 조성됐다.
산림치유문화센터, 치유숲길(2㎞), 맨발숲길(300m), 전망대 등을 갖추고 있다.
군은 내년 3월부터 12월까지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이 기간 이용료는 없다.
군 관계자는 "산림 인프라 확충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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