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온라인에 공유된 복권 사진을 도용해 당첨금을 빼돌리는 일이 중국에서 벌어졌다.
차이나프레스 등 중화권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 내몽골 후호호터에 거주하는 남성 A는 지난 11일 저녁 당첨 사실에 기쁜 나머지 복권 사진을 SNS 단체방에 올렸다.
다음날 당첨금을 받기 위해 매장에 간 A는 깜짝 놀랐다.
이미 다른 사람이 수령했다는 것이다. A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피해자가 올린 복권 사진을 본 다른 남성 조 모씨가 이를 평소 알고 지내던 복권 판매점 직원에게 사진을 전송하며 자신이 당첨자라고 주장했고, 출장 중이라는 이유로 온라인 송금을 요청했다.
해당 직원은 조씨가 단골 고객이었고 당첨금이 큰 액수가 아니었기에 의심 없이 송금을 해줬다.
하지만 경찰이 조사에 나서자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한 조씨는 곧바로 당첨금을 피해자에게 반환했다.
이후 경찰의 중재로 두 사람은 원만한 합의를 이뤘고, 피해자는 자신의 당첨금을 무사히 되찾을 수 있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30년전 길거리 인터뷰 女고생, 알고 보니 이효리" 직접 취재한 앵커가 털어놓는 비화 -
‘멋진 신세계’ 아역母, 딸 통편집에 결국 심경 고백 “9줄 대사 밤새 연습했는데…” -
예비 시모에 '상견례 취소' 당한 한윤서, '기생충 반지하' 탈출..."21년만 첫 아파트" -
'이경규 딸' 이예림, 父 충격에 마음 돌렸나.."딩크 아냐, 정신 차릴 것" -
양상국, 日 레이싱모델 소개팅女 칭찬에 광대승천.."외모 1등급" ('조선의사랑꾼') -
"싫으면 보지 마!" '나솔' 31기 옥순, 임신 루머에 분노 폭발…"9주 내내 지겹다" -
'억울함 풀린' 김수현…474일 멈춘 SNS엔 '112만' 응원 릴레이 -
진태현♥박시은, '24살 딸' 입양 이유.."친부모와 왕래 無, 집 되어주고 싶어" ('동상이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