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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진흥공단, 경북 상주서 '모두의 스포츠 돌봄 프로젝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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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이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경북 상주를 방문해 '모두의 스포츠 돌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모두의 스포츠 돌봄 프로젝트'는 스포츠 인프라가 부족한 읍면지역을 방문해 어르신에게는 건강?체력 측정과 건강 제품을 지원하고, 유·청소년에게는 '스포츠 스타 체육 교실'을 제공하는 체육공단의 대표적인 지역 연계 통합형 스포츠 복지 서비스 사업이다.

체육공단은 18일 화령고등학교를 찾아가 '스포츠 스타 체육 교실'을 열었다. 전 배드민턴 국가대표인 이동근 선수가 강사로 참여해 배드민턴 기본기를 알려주고, 용품도 전달하는 등 학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튿날인 19일에는 화서면 종합복지관에서는 지역 어르신에게 '국민체력100' 건강·체력 측정과 운동 상담을 지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체육공단의 '농어촌 상생 협력 기금'으로 200만 원 상당의 건강 제품을 증정하기도 했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경북 상주의 어르신과 청소년들에게 좋은 시간을 만들어 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다양한 스포츠 복지 사업으로 모두가 즐기는 스포츠 실현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