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지상렬이 신보람과 서서히 관계가 진전되고 있음을 알렸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그룹 베이비돈크라이 이현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또 지상렬이 오랜만에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그간 VCR을 통해 그의 일상을 지켜보며 매력에 푹 빠졌던 MC 이요원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상렬은 신보람과의 관계 진전을 묻자 "단풍처럼 물들어 가고 있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고, 이에 박서진이 "단풍잎 물들면 떨어지는 거 아니냐"고 농담하자 지상렬이 발끈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은지원이 휴대폰에 저장한 아내 이름을 "성부터 이름을 써놨다. 모든 사람을 그렇게 해놨다"고 말하자 지상렬은 "형은 붙여줘라"라고 너스레를 떤 뒤 신보람을 '나의 음이온'으로 저장해 놨다고 밝혀 핑크빛 분위기를 드러냈다.
한편 이민우 부부는 둘째 출산을 앞두고 금연 문제로 첫 갈등을 겪었다. 금연을 약속했던 이민우가 전자담배를 피운 사실이 드러났고, 아내와 시부모의 질책 속에서 다시 금연을 결심했다. 이민우는 금연 상담에서 "한때 하루 3~4갑까지 피웠던 적도 있다"고 고백했지만, "뱃속에 아이와 가족을 위해 반드시 끊겠다"고 다짐하며 책임감을 보였다.
이민우는 어머니의 제안으로 영화 '파묘' 자문 무속인 고춘자를 1년 만에 다시 찾았다. 무속인은 이민우 부부의 궁합을 보며 "복덩이가 들어왔다. 아내 덕에 앞으로 하는 일이 바빠지고, 명예도 다시 살아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점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민우는 이어 "결혼식은 내년 3월 29일"이라고 결혼식 날짜를 최초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속인은 밝은 점사를 전하면서도, 과거 언급했던 51세의 큰 고비에 대한 조언을 덧붙였다. 무속인은 "그때를 잘 넘겨야 한다. 나쁜 기운을 막아줄 존재는 뱃속의 아기다. 정말 복덩이다. 일이 잘 풀릴 것"이라고 말하며, 이민우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이후 이민우는 무속인에게 6세 딸의 한국 이름 후보를 받아왔다. 딸은 이름 후보를 보자마자 함박웃음을 지었고, 새로운 이름을 고민하고 기뻐하는 딸의 모습을 본 이민우의 아내는 "다행이라고 생각했다"며 감동을 전했다. 가족들은 점차 한국 생활에 적응해 가는 딸의 모습을 보며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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