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서울특별시체육회(회장 강태선)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2일간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센텀마크호텔에서 2025 서울특별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사무국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서울특별시체육회 정·준회원 종목단체 사무국장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회원종목단체 평가 개선 현안 논의와 종목단체 발전을 위한 심도 깊은 토론이 벌어졌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동철 한국스포츠과학원 선임연구원이 강사로 초빙되어 '서울특별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평가제도 운영과 최신화 분석'이라는 주제로 회원종목단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평가 지표 개선과 종목단체 운영 관련 일선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태선 서울특별시체육회장은 "서울체육 발전의 근간이 되는 회원종목단체 사무국장 모시고 서울체육이 앞으로 나아갈 바를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서울특별시체육회는 앞으로도 종목 발전을 위한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