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충남아산 프로축구단이 선수 육성 시스템 강화 및 지역 축구 발전을 위해 신평고등학교, 제주관광대학교, 평택SH풋볼코리아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5일 열린 협약식에는 이준일 충남아산FC 대표이사와 구본명 신평고 교장, 김성규 제주관광대 총장, 이상현 에스에이치 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평고는 고교 유망주 랭킹 1위 출신 정마호, 충남아산FC 사상 최초 준프로선수인 박시후를 육성하며 충남아산FC와 인연이 깊은 학교다. 이외에도 다수의 고졸 신인 프로 선수를 배출한 명문 학교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제주관광대는 올해 2월 축구부를 재창단한 이후 단 기간 내 전국 무대에 안착하며 대학축구계의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다. 우수한 지도진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높은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에스에이치 역시 올해 초 창단된 신생 독립구단으로 유망 선수들에게 실전 경험과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제주관광대와 에스에이치는 올 시즌 충남아산FC와 여러 차례 연습 경기를 함께 치르며 교류해온 바 있다.
본 협약식을 통해 충남아산FC는 우수 선수 공동 발굴 및 육성 정기적 연습경기 운영 장기적인 선수 육성 프로그램 구축 등 다방면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이준일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유망 선수를 조기에 발굴하고 체계적인 장기 육성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지역 기반 스포츠 발전을 위해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아산FC는 고등학교, 대학교, 독립 구단과의 협약을 계기로 연령대별로 육성 체계를 강화하며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유망 인재 발굴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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