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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예는 "당시엔 자세한 내막을 몰랐지만, 오빠에게 너무 힘든 일이 있었던 것 같았다. 뛰쳐나가고 연락이 안 되고… 안쓰럽고 불쌍한 마음이 컸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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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결혼 이후, 김다예는 예상치 못한 공격의 대상이 됐다. 김다예는 "살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옆에 있었는데, 일이 공론화되면서 저도 같이 공격받았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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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예는 자신을 둘러싼 허위사실이 무려 13개였다며 고통스러운 시절을 떠올렸다. 박수홍은 "마약을 했다더라, 모르는 사업가한테 차를 받고 라스베이거스 가서 도박했다더라… 근데 아내는 비자가 없다. 미국을 가본 적도 없다"고 황당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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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예는 변호사도 처음부터 루머를 믿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고맙다고 하니까 변호사가 '마약 하면 사람이 말라간다'고 하더라. 스폰 루머도 '그쪽 여성들은 모델급이었다'고 했다"며 헛웃음을 지어 보였다.
그러면서 "이 사람은 그때도 날 안 놓았다. 날 위해 싸워준다고 법무법인에 취업했다"고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가짜뉴스와 악성 루머가 한 가족에게 얼마나 큰 상처를 남겼는지를 보여준 이날 방송은 출연진뿐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도 먹먹하게 만들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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