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과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가 K리그 기념 메달을 출시한다. 이번 기념 메달은 선수·감독 카드형 메달과 K리그1 우승팀 전북의 액자형 메달 등 총 2종으로 구성된다.
카드형 메달은 K리그1 시즌 베스트11, 감독상, MVP(최우수선수상), 영플레이어상 수상자를 대상으로 제작된다.
베스트11 메달은 믿음과 헌신을 상징하는 파란색, 감독상 메달은 리더십과 품격을 상징하는 검정색에 금색 포인트, MVP 메달은 최고의 영예를 나타내는 금색, 영플레이어상 메달은 새로운 도전과 가능성을 표현한 청록색으로 제작됐다. 모든 카드형 메달 앞면에는 선수 사진과 이름, 시즌 기록 등이 담겨 있으며, 뒷면에는 보증서가 포함되어 있다.
카드형 메달은 골드 100개, 실버 100개가 선수·감독별 한정 제작돼 총 2600개 생산된다. 우승팀 액자형 기념 메달은 전북의 K리그1 통산 10번째 우승을 기념해 총 1000개 제작되며, 우승 기념 사진과 은으로 제작된 메달 1개가 포함된 액자로 구성됐다.
기념 메달 예약 판매는 12월 2일 오전 9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한국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에서 진행된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K리그어시스트 재단에 기부되어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연맹 관계자는 "이번 메달은 한 시즌 동안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선수들의 순간을 담고, 팬들과 함께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를 통해 K리그의 가치가 더욱 확장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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