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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생은’ 김희선, ‘일일 조나정’ 분해 명동 찾아…와인 완판 현장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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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TV조선 드라마 '다음 생은 없으니까'에서 쇼호스트 조나정으로 활약 중인 배우 김희선이 28일 명동 한복판을 들썩이게 했다. 극 중 장면을 현실로 옮기듯 직접 매장에 등장해 와인을 판매하고 소비자들과 호흡하며 일일 쇼호스트 체험 이벤트가 열린 것.

김희선은 자신이 직접 기획한 시그니처 와인 '벨레그로스 발라드(Belle Gros Ballad)' 홍보를 위해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엘비노(El Vino)' 매장을 찾았다.

'벨레그로스 발라드'는 미국 와인 업계의 전설로 불리는 조 와그너(Joe Wagner)와 협업해 만든 프리미엄 피노누아 기반 와인. 출시 직후 1차 예약 물량이 단 2시간 만에 완판되며 화제를 모았고 이어진 2차 물량마저 긴급 공수될 정도로 폭발적 반응을 얻었다. 이번 명동 이벤트는 인기의 연장선이었다.

김희선은 와인 구매 고객들의 바틀에 일일이 사인을 해주고 사진 촬영도 흔쾌히 응했다.

프라이빗 다이닝 행사에서는 한층 더 깊어진 와인의 스토리를 풀어냈다. 현장 사회는 실제 쇼호스트 은예솔이 맡아 김희선과의 자연스러운 호흡이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와인잔이 부딪히는 소리와 함께 조용히 시작된 세션은 김희선의 진지한 설명과 농담이 오가며 어느새 작은 와인 콘서트처럼 변했다.

현장에는 김희선을 오랫동안 지켜봐 온 '찐팬'들도 대거 몰렸다. 드라마 '다음 생은 없으니까'의 시청자라는 중년 남성 팬은 "김희선은 한국 배우 중에서 최고다. 시대 불문하고 항상 빛난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해외 팬들도 손에 김희선에게 전달할 선물들을 들고 줄 서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가장 눈길을 끈 방문객은 드라마 '다음 생은 없으니까'에서 김희선의 아들로 출연 중인 배우 김세웅 군. 김희선이 직접 선물한 명품 브랜드 D사의 옷을 차려입고 찾아온 김세웅에 김희선은 "엄마 보고 싶었어?"라며 놀라워했다. 두 사람은 촬영장에서 이어온 케미를 현장에서 그대로 드러내며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김희선은 TV조선 드라마 '다음 생은 없으니까'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