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부터 공동 연구 진행…천연물 기반 의료기술 개발 박차
(강릉=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릉아산병원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분원 천연물 연구소와 함께 천연물 바이오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릉아산병원은 오는 2일 병원 중강당에서 KIST 강릉분원 천연물 연구소와 공동 연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4월 양 기관이 공동연구 과제 업무협약을 맺은 뒤 진행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는 ▲ 인체 유래물 단백질체 분석을 통한 조기 파킨슨병 모델 개발(강릉아산병원 신경과 박계원 교수-KIST 권재영 박사) ▲ 췌장암 환자의 종양 미세환경 개선을 위한 마이크로바이옴·면역 인자 탐색 연구(강릉아산병원 혈액종양내과 김문호 교수-KIST 송대근 박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창식 강릉아산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2009년부터 KIST 강릉분원 천연물 연구소와 함께 다양한 혁신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며 "강원·동해안 권역이 천연물 바이오와 바이오헬스 산업의 중심지로 주목받는 만큼 새로운 의학적 가능성을 모색하고 환자에게 더 나은 치료법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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