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가 한일 레전드 매치에서 홈런 포함, 맹타를 휘둘렀다. 일본 야구팬들도 깜짝 놀랐다.
이대호는 11월 30일 일본 홋카이도에서 열린 '한일 드림플레이어즈 게임'에서 4번타자로 선발 출전, 홈런 포함 3안타 맹타를 휘둘렀다.
지난해 첫 개최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했던 '한일 드림플레이어즈 게임'은 한국과 일본의 은퇴한 레전드 야구 선수들이 출전한 이벤트 매치. 김인식 감독이 한국 선수단을 이끌었고, 고영민, 구대성, 김선우, 김태균, 박경완, 박용택, 서재응, 손승락, 손시헌, 윤석민, 이대호, 이병규, 이종범, 이종욱, 이진영, 이택근, 장종훈, 정근우, 정재훈, 조인성, 진갑용, 봉중근, 오승환, 정성훈 등이 출전했다.
일본은 하라 다쓰노리 전 요미우리 자이언츠 감독이 사령탑을 맡은 가운데 나카타 쇼, 나루세 요시히사, 니시오카 츠요시, 노미 아쓰시, 다니시게 모토노부, 와타나베 ??스케, 우에하라 코지 등 레전드들이 총출동 했다.
승부는 싱겁게 끝났다. 한국 레전드가 7대1로 완승을 거뒀다. 그 중심에 이대호가 있었다. 2022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이대호는 여전히 녹슬지 않은 기량을 에스콘필드에서 유감없이 발휘했다.
3회 적시 2루타에 이어 6회에는 홈런까지 터뜨렸다. 일본 언론에서도 "한미일 통산 486홈런을 터뜨린 이대호가 변함없는 실력을 보여주며 홈런 포함 3안타로 대회 MVP에 오르는 맹활약을 펼쳤다"고 집중 조명했다.
일본 매체 '풀카운트'는 일본 야구팬들의 반응으로 "아직 건재하다", "당장 은퇴를 철회하고 친정팀 오릭스 버팔로스를 구해보지 않겠는가?", "돌아오라", "아직도 현역 같다"는 메시지들을 소개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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