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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싱글맘 오윤아 새 출발 선언.."이름 걸고 기획사 설립"[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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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오윤아가 새 출발을 알렸다.

1일 오윤아는 "오늘은 여러분께 제 새로운 출발을 전하고 싶어요"라며 운을 뗐다.

그녀는 "오랜 시간 배우로서 활동하면서 감사하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고, 또 수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라며 "그런데 어느 순간, 저 자신을 더 깊이 돌아보고 앞으로 어떤 길을 걸어가야 할지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그 고민 끝에 저는 제 이름을 걸고 와이에이엔터테인먼트(YA Entertainment)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라고 기획사 설립을 알렸다.

와이에이는 "배우(You as Actor)와 진정성(Authenticity)"을 뜻한다며 "단순히 활동을 관리하는 회사를 넘어, 제가 가진 삶의 방향과 진심이 고스란히 담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더 자유롭고, 더 진솔하게 여러분과 소통하고 싶습니다"라고 알렸다.

"이번 선택은 저에게 새로운 도전이자 설레는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배우로서, 그리고 한 사람 오윤아로서 더 깊은 이야기와 진솔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늘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라고 인사했다.

한편 오윤아는 2007년 비연예인과 결혼, 슬하에 송민 군을 뒀지만 2015년 이혼했다. 발달장애가 있는 송민 군을 홀로 양육 중이며 자신의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하 오윤아 글 전문.

안녕하세요, 오윤아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제 새로운 출발을 전하고 싶어요.

오랜 시간 배우로서 활동하면서 감사하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고, 또 수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저 자신을 더 깊이 돌아보고 앞으로 어떤 길을 걸어가야 할지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그 고민 끝에 저는 제 이름을 걸고 와이에이엔터테인먼트(YA Entertainment)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와이에이는 "배우(You as Actor)와 진정성(Authenticity)"을 뜻합니다. 단순히 활동을 관리하는 회사를 넘어, 제가 가진 삶의 방향과 진심이 고스란히 담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더 자유롭고, 더 진솔하게 여러분과 소통하고 싶습니다.

이번 선택은 저에게 새로운 도전이자 설레는 시작이에요.

앞으로도 배우로서, 그리고 한 사람 오윤아로서 더 깊은 이야기와 진솔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늘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