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바이오 스타트업 에이치티엔비는 미국 정부와 공동으로 방사선 보호제를 개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사는 6월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 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와 방사선 보호제 후보물질 'HT-02'에 대한 비임상평가계약(NCEA)을 체결했다.
계약 체결 후 진행 중인 비임상 평가는 비용 스폰서 등 모든 과정을 NIH 가 직접 주관하고 있고 에이치티엔비는 후보물질을 제공하고 있다.
미국 국방부 산하 국군방사선생물학연구소(AFRRI)까지 연구에 공동 참여하는 체제로 평가가 진행된다.
이번 평가에서 HT-02는 강한 방사선 노출 후 회복 및 생존율을 증가시키는 방사선 보호제로서의 잠재력을 검증받을 것으로 회사는 내다봤다.
방사선 보호제는 항암 치료 부작용 등 의료현장에서의 수요가 높고 핵전쟁 시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국가전략 물질로도 활용될 수 있다.
ha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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