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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 지역에서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해 주의가 필요하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광주 노로바이러스 환자 112명 중 96명이 겨울철(12∼2월)에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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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환자의 93%는 어린이집·유치원·학교 등 집단급식소에서 동시 발생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구토, 설사, 복통 등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 낮은 온도에도 생존해 겨울철 발생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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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지하수)을 섭취하거나 환자의 분변·구토물·침·오염된 손 등을 접촉할 때 감염된다. 특히 생굴 등 익히지 않은 어패류와 채소류가 주요 원인 식품으로 지목된다.
시는 ▲ 비누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 어패류는 중심 온도 85도에서 1분 이상 익히기 ▲ 물은 끓여서 마시기 ▲ 칼·도마는 식재료에 따라 구분해 사용하기 ▲ 조리 기구 철저히 소독하기 등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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