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야간과 휴일에도 경증 소아·청소년을 진료하는 '달빛어린이병원' 2곳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은 북구 흥해읍 아이맘청소년과의원과 남구 오천읍 박응원미모아소아청소년과의원이다.
아이맘소아청소년과의원은 이달부터 토·일·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박응원미모아소아청소년과의원은 다음달 1일부터 평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토·일·공휴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청소년 경증 환자가 응급실 대신 외래진료로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가 2014년부터 도입한 제도다.
포항시는 이와 별도로 2017년부터 포항성모병원에 소아응급센터를 구축해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과 협력해 진료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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