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3일 오전 7시 35분께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지하 소극장 무하아트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건물에 있던 14명이 대피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인력 49명, 차량 14대를 투입해 약 50분 만인 오전 8시 24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은 지하 창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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