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익산시는 '2025 크리스마스 홀로그램 팝업전'을 오는 12∼25일 익산청년시청 홀로그램 전시실에서 연다고 9일 밝혔다.
홀로그램 기술로 연출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배경으로 연인, 가족, 친구와 함께 나만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행사다.
홀로그램 키트 만들기, 마술 저금통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홀로그램 기술로 제작된 기획상품 전시회도 마련된다.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홀로그램 콘텐츠를 접하며 연말 분위기를 느끼도록 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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