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1일 속초 센텀 마크서 열려…전시·포럼 등 풍성한 행사
(속초=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속초문화관광재단은 속초시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1년 차 사업을 마무리하는 성과공유회 '2025 문화도시 페스타'를 오는 18∼21일 속초중앙시장 센텀 마크(구 롯데시네마)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맛있는 도시, 선물 같은 속초'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준비해 온 속초시의 여정을 시민과 함께 돌아보고, 문화도시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18일에는 문화도시 주요 사업을 시민과 공유하는 '달그락 활력소', '마실씨네' 활동공유회가 열려 문화도시 속초의 다양한 실험과 이야기를 전한다.
같은 날 진행되는 '속초 브랜드 데이 워크숍(속초의 맛 표현하기)'은 문화도시 속초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전 신청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9일 오후 3시에는 강원도립대학교 RISE 사업과 연계해 '문화도시와 기후 위기 포럼 '가 열린다.
포럼에서는 한빛나라 기후사회연구소 소장의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속초시와 고성군, 양양군의 사례 발표가 이어지며 음식문화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기후 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20일 오후 2시부터는 '음식문화 도시 속초의 맛과 멋' 행사가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감사패 전달과 스토리텔링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열리고, '속초 미식 주간 이음-모두의 식탁' 프로그램을 통해 속초 음식의 유산 이야기와 여경래 셰프와 함께하는 속초 음식 재해석,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이 펼쳐진다.
행사 기간 센텀 마크 1·2층에서는 '문화도시 갤러리-음식 문화도시의 시작' 전시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전시에서는 음식문화를 기반으로 한 속초시의 문화도시 선정 과정과 주요 사업, 성과 등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2층 전시 관람 후 즉석 사진을 촬영해 1층 안내대에 제시하면 문화도시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이태훈 속초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문화도시가 시민에게 전하는 연말 선물 같은 행사"라며 "음식문화 도시 속초의 비전을 알리고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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