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천수 아내 심하은이 의미심장한 심경을 털어놨다,.
심하은은 16일 "2016년 12월 17일 첫째와 함께한 결혼식. 그때 그날을 잊지 않기로"라며 결혼기념일 자축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심하은은 남편 이천수의 팔짱을 끼고 미소를 짓고 있다. 결혼 10년 차에도 다정한 스킨십을 나누며 애정을 과시하는 부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 심하은은 "눈물을 너무 참아서 눈이 떠지지 않을 정도"라며 "마음이 멍들어서 가루가 될 정도 그럼에도 살아지는 하루"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덧붙였다.
지난달 26일 한 매체는 "이천수가 2022년 윤한홍 국회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과 관련해 결정적 증언을 한 인물"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공천 헌금 1억 원 수수 혐의를 받는 '건진법사' 전성배를 둘러싼 수사 과정에서 이천수는 "쇼핑백 전달 장면과 통화 내용을 목격·청취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2020년 '퀸비코인' 시세 급등·하락 사태에도 이천수가 연관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외에도 2018년 코바나컨텐츠가 주최하고 김건희 여사가 기업 후원 의혹으로 특검 조사를 받게 된 자코메티 특별전에도 이천수의 이름이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후조리원 '동그라미' 파산 사태에는 심하은이 연루됐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심하은은 2016년부터 해당 조리원에서 급여를 받았으며, 법인차량을 제공받았다. 2017년~2018년에는 월세 260만 원이 심하은 계좌로 이체된 기록이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천수와 심하은은 혼전임신으로 2012년 먼저 혼인신고를 한 뒤, 2016년 늦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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