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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상식은 '계주' 유재석의 진행 아래 올해 '핑계고'를 빛낸 개그맨, 가수,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개최됐다. 팬 투표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는 지석진에게 돌아갔다. 지석진은 온라인 계원 투표 총 9만7192표 중 6만2445표를 얻어 64.2%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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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정말 쉽지 않은 한 해였다. 이 쉽지 않은 한 해를 멋지게 화려하진 않더라도 이렇게 소소하게 우리끼리 이야기 나누면서 웃으며 마무리할 수 있다는 게 그 무엇보다 기쁘다. 2026년에도 너무 좋은 일보다는 그냥 무탈하기를. 나와 나의 주변이 건강하고, 여러분들 주변이 무탈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계원 여러분들도 건강하시고 올 한 해 '핑계고' 아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핑계고' 제작진을 향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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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30년 절친' 송은이와는 뭉클한 인사를 나눴다. 송은이는 유재석을 보자마자 "고생했어"라고 울컥한 표정을 지었고, 유재석은 송은이의 어깨를 감싸며 "나중에 만나서 얘기 좀 해"라고 말했다. 이에 송은이 역시 "나중에 만나서 이야기하자"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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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이경은 SNS를 통해 제작진의 권유로 자진 하차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하며 또 다른 논란을 불러왔다. 특히 한 시상식에서 하하와 주우재만을 언급하며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해, 일각에서는 해당 발언이 유재석과 '놀면 뭐하니?' 제작진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제기되며 논란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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