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또 사고 쳤다...♥이상화 경악한 역대급 스케일 '35kg 케밥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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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강남이 역대급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했다.

25일 '동네친구 강나미' 채널에는 '상화 몰래 크리스마스 대환장 파티. 산타나미와 루돌프 떼가 함께하는 35kg 케밥 파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강남은 새벽 2시에 "진짜 오랜만에 또 한다. 크리스마스라서 파티를 준비했다. 스케일이 엄청 빅 사이즈다. 역대급으로 준비해 봤다"며 이상화 몰래 홈파티를 준비했다.

이후 산타로 변신한 강남과 루돌프, 대형 트리로 분장한 제작진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강남은 이상화 몰래 거실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미고 트리까지 설치하며 본격적인 파티 준비에 나섰다.

강남이 요리 재료를 준비하던 사이, 케밥집 사장이 케밥 기계와 고기를 들고 등장했다. 이어 가정집에서는 볼 수 없는 대형 케밥 기계에 무려 35kg의 고기가 설치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강남은 "오늘 상화 기분이 안 좋다. 어떡하냐"며 걱정하면서도 해맑게 인증샷을 찍어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이 직접 케밥을 만들어 먹으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던 순간, 이상화가 모습을 드러냈다. 케밥집으로 변신한 거실 풍경을 본 이상화는 경악했고, 강남은 황급히 몸을 숨기며 상황을 모면하려 했다.

잠시 후 모습을 드러낸 강남은 이상화의 눈치를 살폈고, 이상화는 깊은 한숨으로 심경을 대신했다. 강남은 분위기를 풀기 위해 단골 케밥집 사장을 초대했다고 설명하며 직접 만든 케밥을 건넸다. 케밥을 맛본 이상화는 "진짜 맛있다"며 깜짝 놀랐고, 결국 파티에 자연스럽게 합류해 훈훈한 분위기를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