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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다섯째 아들 돌잔치 "진짜 마지막"..7人 대가족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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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막내아들의 돌을 맞아 대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정주리는 29일 "12월 29일 어느새 막내 도준이의 첫돌을 맞이하게 되었어요. 가족들과 소박하게 진행하게 되어 따로 인사를 드리지 못했습니다.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 전하며 앞으로도 도준이 포함 오형제!! 반짝반짝 잘 키워나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는 소감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정주리와 남편, 네 명의 형들이 한자리에 모여 막내의 첫돌을 축하하는 모습이 담겼다. 주인공인 막내 도준이는 깜찍한 한복 차림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네 명의 형들은 장난기 가득한 미소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환하게 웃고 있는 정주리와 듬직한 남편의 모습까지 더해지며 일곱 식구의 따뜻한 가족애가 느껴진다.

정주리는 "집에서 간단히 돌상을 차리고 가족사진을 찍었지만 7명 다 잘 나온 사진을 얻기란 쉽지가 않지요. 진짜 이 사진 겨우겨우 한 장"이라며 가족사진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어 "돌잡이 때 무얼 잡았냐면? 돈으로 유인했지만 골프공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돌잔치가 마지막임을 거듭 강조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정주리는 2015년 한 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 지난해 12월 다섯째 아들까지 출산하며 오형제 엄마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