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오세영이 드라마 '판사 이한영' 제작발표회 당시 불거진 태도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오세영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며 그 시간들에 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늘 나아지고, 조금씩 더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부족한 모습을 따뜻하게 감싸주신 박경림 선배님을 비롯해 우리 팀 감독님, 선배님들, 그리고 모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오세영은 지난 2일 서울 마포 상암 MBC에서 열린 '판사 이한영'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당시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시선을 떨구고 말을 더듬는 등 긴장한 모습이 포착됐고, 이를 두고 일부에서는 태도가 미숙했다는 반응이 나왔다.
오세영은 현장에서 "죄송하다. 오늘을 위해 많이 준비했고 센스 있게 말하고 싶었다"며 즉각 사과전했고, 함께 출연한 원진아와 백진희 등 동료 배우들이 오세영을 다독이기도 했다.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그늘에 있던 판사 이한영(지성)이 10년 전으로 회귀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오세영은 극 중 화려한 외모와 까칠한 성격을 지닌 해날로펌 막내딸이자 이한영의 아내 유세희 역을 맡았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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