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톱스타 배우 신민아, 김우빈의 결혼식 후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민아와 영화 '3일의 휴가'로 호흡했던 육상효 감독은 지난 9일 '한겨레' 칼럼을 통해 신민아, 김우빈 결혼식 현장을 전했다.
육 감독은 결혼식장이 아름다운 꽃들로 빈틈없이 장식되어 있었으며 비공개 결혼식인 만큼, 신분 확인이 철저했다고 떠올렸다.
특히 신민아에 대해 "아름다운 신부는 예식 내내 눈물을 흘렸다. 자신이 말한 대로 '오랫동안 사귄 남자친구가 남편이 되는' 이 결혼에 감격한 듯했다. 세상에 쉬운 결혼은 없다. 신부 쪽 하객으로 앉아 있는 나도 그 사랑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져 자꾸 가슴이 몽글몽글해졌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 육 감독은 신민아가 눈물 자국이 남은 채로 "잘 살게요"라는 말을 전했다면서, "그때 뭉클했다. 세상에 아무것도 부러울 게 없는 것 같은 사람도 이토록 간절한 게 있었다. 대중들이 열광하고 소비하는 스타 신민아씨도 이 순간만은 사랑하는 남자와 행복하게 살기를 간절히 바라는 순정한 신부였다"라고 회상했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열애 10년 만인 지난해 12월 20일 웨딩 마치를 울렸다. 연예계 대표 장기 커플인데다, 뜻밖의 시련도 이겨냈기에 대중은 두 사람의 미래를 더욱 축복했다.
김우빈이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았을 때 신민아는 한결같이 김우빈 곁을 지켰다. 결혼식에서 주례를 맡았던 법률스님은 "우빈 군은 한때 건강이 좋지 않아서 어려움을 겪었는데 민아 양이 공양미를 머리에 이고 경주 남산 관세음보살 앞에 가서 종교를 넘어서서 함께 기도했다며 "그 후 우빈 군이 다시 건강을 되찾고 오늘 이 자리에서 두 분이 손잡고 함께 일생을 살아가겠다며 결혼을 약속하게 된 것은 정말 깊은 인연의 결과"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수년째 꾸준히 선행을 이어온 만큼, 결혼식 당일에도 3억 원을 기부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신민아의 경우 알려진 누적 기부금만 40억 원에 달한다.
한편 두 사람은 스페인으로 신혼여행을 떠나 휴식을 취하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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