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아스널의 왕' 부카요 사카가 계약을 연장했다. 새로운 5년 계약에 합의하며 사실상 종신 계약을 맺었다.
영국 디애슬레틱은 9일(한국시각) '부카요 사카가 개선된 조건의 새로운 5년 계약에 합의하며 아스널에 자신의 미래를 맡겼다'라고 보도했다.
사카는 기존에 아스널과 오는 2027년 6월까지 계약돼 있었지만, 꾸준히 계약 연장에 대한 논의가 진행돼 왔다. 현재 새로운 조건의 계약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계약을 통해 24세의 공격수 사카는 2031년 여름까지 아스널에 머물게 된다.
사카는 세계적인 반열에 드는 선수로 많은 빅클럽들이 주목하는 선수다. 하지만 그는 유소년 시절부터 몸담아온 아스널에 충성하기로 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넘어 유럽 전체를 통틀어 최고 수준의 선수로 평가 받는 사카인 만큼 역대급 계약이 성사될 예정이다.
사카는 이번 시즌 아스널의 EPL 우승 도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야말로 우승할 적기다.
지난 2023~2024시즌 사카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20골 14도움을 기록했다. 당시 아스널은 맨체스터 시티에 승점 2점 차로 뒤져 준우승했다. 지난 시즌에도 사카는 리그 선두 리버풀을 추격하는 핵심 역할을 했지만,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다. 사카가 사라진 아스널은 또 한 번 우승 경쟁에서 뒤처지고 말았다.
이번 시즌 사카는 아스널에서 27경기 7골을 기록 중이다. 팀은 EPL 선두를 달리고 있다. 또한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에서 모두 승리했다. 그 중심에는 아스널의 에이스 사카가 있다.
아스널은 사카의 계약이 끝나가는 시점에서 재계약에 성공하면서 안도하게 됐다. 사카의 중요성을 고려하면 이번 재계약은 향후 몇 년간 아스널이 우승 경쟁을 이어가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아스널이 20년이 넘는 기다림을 끝내고 EPL에서 우승할 유력 후보로 꼽히는 가운데, 사카에게는 시즌 후반부가 매우 특별한 시간이 될 수 있다'라며 '아스널이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턴 빌라의 도전을 뿌리치고 정상에 오른다면, 사카는 그 과정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해낸 선수로 평가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아스널의 관점에서 볼 때, 이번 계약이 갖는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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