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김영임이 "남편 욱에 골병이 들었다. 48kg에서 40kg까지 빠졌다"고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김영임이 매일 이혼을 결심한 이유를 털어놨다.
이날 김영임은 "난 매일 이혼하고 싶다. 이혼하자고 한 지 오래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차를 타고 가다가 파출소에 가더라. 영문도 모른 채 남편을 따라 들어갔다. 경찰이 '왜 왔냐'고 하는데, 남편이 '우리 이혼하러 왔다'고 하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김영임은 "아침에 쓸데없이 화를 낸다. 생각해 보니 '나이 들어서 컨디션이 안 좋은가 보다'며 이해를 하려고 노력했다"면서도 "'이거 좀 먹어라', '안 먹어'라고 화를 내고, 옷에 관해 상황에 맞게 조언을 해 주면 '당신이나 잘해'라고 화를 낸다"며 사소한 이유로 다퉜던 일을 떠올렸다.
그는 "처음에 화를 냈을 때 차라리 강하게 맞받아쳤다면 덜하지 않았을까"라면서도 "28세에 결혼해서 5년 전까지 시부모님과 함께 살았다. 평생을 시부모님과 한집에 사니까 남편에게 화를 내지 못하고 늘 참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김영임은 "욱하면 골로 간다고 하지 않나. 남편 욱에 내가 지금 골병 들었다"고 토로했다. 김영임은 "51세 때 우울증, 공황장애가 왔다. 사는 게 힘들고 48kg에서 40kg까지 빠졌다. 얼굴에 뼈와 가죽만 남았다"며 "무대 올라가서 슬픈 장면이 있으면 정말 많이 울었다"며 무대 위에서 감정을 해소했던 당시를 떠올리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
오윤아, 이혼 11년 만에 재혼한다 "발달장애 아들, 손자로 받아준 시부모에 확신" -
이민정, 5성급 호텔서 청순 수영복 자태..육아 벗어나 자유부인 만끽 -
황신혜, 29세던 남동생 교통사고에 마음의 준비…"장기기증까지 결심" -
정종철子, '세계 10대 명문대생' 되더니 '성난 팔근육'까지 완벽한 피지컬 -
한가인, 연매출 557억 카페 마비시켰다...알바 체험 중 결국 "나 어떡하냐" -
'윤종신♥' 전미라, 김은희·장항준과 안본지 오래.."미친 사람들이라 생각할 것"(옥문아) -
"2NE1서 없어도 될 멤버=공민지" 대성, 결국 무릎 꿇고 직접 사과 -
홍현희, '금쪽이' 후속 맡은 ♥제이쓴에 씁쓸 "6년만 '금쪽' 없어진 게 너 때문이니?"
- 1.[속보]박지성-최휘영 장관 공동위원장 'K-축구 혁신위' 출범...유승민, 이영표, 박주호 참여[오피셜]
- 2."충격" 홍명보호보다 심각했는데, 하늘이 독일 돕는다..."내 발로 안 떠나" 나겔스만 결국 사임 확정→"클롭 감독 최우선 순위, 협상 시작 예정"
- 3.'속전속결→사태수습' HERE WE GO 속보! 독일축구협회, '성적 부진' 나겔스만 경질→'리버풀 레전드' 클롭 협상 시작..'2년 만에 현장 복귀'
- 4.[오피셜]위기의 한국축구 구할 소방수는 '해버지' 박지성! K-축구 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 선임...이영표-박주호도 동행
- 5.대충격! "홍명보 감독 칭찬해주세요" 깜짝 발언한 모리야스, 일본에 실망했나...대표팀과 깜짝 작별? "계약 연장 안 할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