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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ML' 이제는 적이다…김혜성-송성문 3G 차에 우승 희비 갈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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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2026년 메이저리그 우승 판도는 어떻게 될까.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닷컴은 13일(이하 한국시각) 2026년 시즌 전망을 내놓았다.

매체는 '2024년과 2025년 모두 지구 우승을 한 팀은 4팀이다. 2018년 이후 가장 많은 수치'라며 '6개 지구 우승팀들이 타이틀을 방어할 가능성을 순위로 매겼다'고 했다.

김혜성의 소속팀 LA 다저스가 가장 먼저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을 앞두고 송성문과 계약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3경기 차 앞선 우승을 바라봤다. 다저스의 예상 승수는 93승69패.

매체는 '현재 상황만 보면 다저스 (우승은) 다소 회의적이다. 팀이 고령화되고 있고, 외야진은 보강이 없다면 메이저리그 하위 수준이다. 또 지난해 다저스는 2018년 이후 우승 시즌 중 가장 적은 승차(3경기·2021년 2위 제외)로 우승했다'라며 '샌디에이고와 샌프란시스코, 애리조나가 현재 완전히 정리된 상태가 아니지만, 그렇다고 시즌을 포기하고 있는 건 아니다. 이 세팀은 이번시즌 경쟁에 나설 계획이며 도전할 준비도 돼있다'고 했다.

그럼에도 '다저스는 월드시리즈 2연패를 이룬 팀이다. 여전히 전력이 탄탄하고 강해지기 위한 움직임을 추가로 할 수도 있다. 이 팀이 다시 월드시리즈 우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바라봤다.

2025 KBO 정규시즌 MVP 코디 폰세와 계약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의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우승은 마냥 쉽지 않을 것으로 바라봤다. 94승68패로 뉴욕 양키스와 동률 후 타이브레이커로 승리할 것으로 예측했다.

매체는 '지난 시즌보다 더 강해지긴 했다. 지난해 월드시리즈에 정말 가까웠다'라면서도 '주변 지구의 경쟁 구도 역시 전반적으로 레벨업이 됐다. 특히 양키스는 지난해 토론토와 지구 1위 동률을 기록했고, 반드시 이겨야하는 절박함을 가지고 있다. 이 지구는 야구 전체에서 가장 강해보인다. 토론토가 최고의 팀이라고 생각하지만 거센 도전을 받을 것'이라고 내봤다.

한편, 다저스에 이어 가장 높은 확률로 지구 우승을 가지고 갈 팀으로 시애틀 매리너스(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필라델피아 필리스(내셔널리그 동부지구), 토론토, 밀워키 브루어스(내셔널리그 중부지구),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순으로 나열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