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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남해군에 따르면 올해 영상 기록화 대상으로 선정된 종목은 남해물돛개불잡이, 남해다랭이논 등 2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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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각 종목 보유자와 단체를 대상으로 심층 면담 조사를 진행하고, 경남도 무형유산 위원 등 전문가 자문을 수시로 거쳐 대상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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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에는 물을 대고 써레질하는 봄 농사부터 가을 추수까지 이어지는 다랭이논의 1년 농사 과정과 농부들의 노동요, 전통 농법 등을 고스란히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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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센 물살을 역이용하거나 순응하며 바다를 경작해 온 어민들의 생태적 지혜가 돋보이는 유산이다.
또 이번 사업의 결과물로 촬영 원본 데이터가 담긴 외장하드와 함께 종목별 편집본이 수록된 USB 및 DVD 세트를 제작해 영구 보존한다.
군 관계자는 "사라져가는 지역의 무형유산을 영상으로 남기는 것은 단순한 기록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며 "확보된 영상 자료는 향후 남해군 무형유산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개발하는 데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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