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가수 성시경이 100년 만에 스스로에게 명품 지갑을 선물했다. 평소 물욕이 없다고 밝혀온 성시경의 '나를 위한 소비'가 공개되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성시경 유튜브 채널 '성시경'에는 '성시경의 먹을텐데 l 시청역 부산갈매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초반 성시경은 새 지갑을 꺼내 보이며 "100년 만에 지갑을 바꿨다. 예쁘지 않냐"고 운을 뗐다.
성시경은 "원래 지갑을 잘 안 바꾼다. 선물을 워낙 많이 받기도 하고 물욕도 없는 편이라 물건에 대한 집착이 거의 없다"며 "그런데 이번에는 그냥 기분 전환 겸 바꿔봤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보통 '이건 꼭 내 거 해야지' 같은 마음이 잘 생기지 않는데 이번엔 그냥 한 번쯤은 괜찮겠다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영상에서 자연스럽게 노출된 성시경의 새 지갑은 명품 브랜드 발렌티노 가라바니 사의 F/W 시즌 신제품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약 65만원대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의 카프스킨 지갑으로 실용성과 클래식한 분위기를 동시에 갖춘 아이템이다.
한편 유튜브 채널로 대중들과 꾸준히 소통 중인 성시경은 지난해 데뷔 25주년 단독 콘서트 '2025 성시경 연말 콘서트 <성시경>'으로 한 해를 마무리했다. 해당 공연은 전 회차 전석 매진됐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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