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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재는 이날 결선에서 휠체어에 앉아 미국 린대학 필하모니아와 함께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D단조'를 연주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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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때 미국으로 건너간 임현재는 세계적인 명문 커티스음악원을 졸업한 촉망받는 연주자였다. 하지만 2020년 5월 한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4년 넘게 바이올린을 놓아야 했다. 6차례의 수술과 재활을 거쳐 2024년 6월 다시 활을 잡은 임현재는 지난해 12월 제20회 서울국제음악콩쿠르에서 우승하며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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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재는 대회 우승 상금으로 3만 달러(한화 약 4천400만원)와 특별상 상금 2만 달러(약 3천만원)를 받았다. 또 향후 3년간 미국 뉴욕·보스턴, 이탈리아 크레모나 등 국제무대에서 30회 이상 연주할 기회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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