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중계본동 백사마을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철거공사 과정에서 길고양이 보호와 관련해 시공사를 상대로 제기된 공사중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법원이 '공사로 인해 동물의 생존에 중대한 위험이 발생한다고 볼 객관적 자료가 부족하다'며 최근 기각했다"며 "사업은 중단없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2029년 준공 목표인 백사마을 재개발사업은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불리던 노후 주거지를 정비해 3천178세대의 주거단지로 탈바꿈시키는 대규모 정비사업이다. 주민 이주가 마무리되고 건축물 해체공사도 대부분 완료돼 올 상반기 본 공사 시작을 앞뒀다고 구는 전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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