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시민 목소리를 들어 기본사회 밑그림을 그리고 생활 속 기본권을 발굴해 정책으로 추진하는 기본사회 시민추진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민추진단은 정책의 제안, 점검, 평가에도 참여한다.
시민추진단은 기본생활(주거·돌봄·의료), 교육·문화, 경제·환경(에너지·일자리) 등 3개 분과로 구성된다.
시는 오는 25일까지 추진단원을 모집해 기본사회 시민학교에 참가시킬 계획이다.
시민학교는 기본사회의 철학과 가치를 공유하고 정책 기획 및 제안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형 시민 전문가 그룹 육성을 목표로 한다
시와 시민추진단은 연내에 시민을 대상으로 군산형 기본사회 시민 욕구를 조사할 방침이다.
조사 결과는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 속 불안 요인과 기본권 항목을 진단하는 데 활용되며, 군산형 기본사회 기본계획 수립 자료로도 반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기획예산과(☎ 063-454-2708)로 문의하면 된다.
이길용 기획행정국장은 "기본사회 시민추진단은 시민이 정책의 대상이 아닌 주인으로서 권리를 직접 설계하는 핵심 거버넌스"라며 "더 나은 군산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과정에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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