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3일 전국 최대 규모의 안전 체험 테마파크인 태백365세이프타운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운영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
태백365세이프타운은 석탄 산업 합리화 정책에 따라 폐광지역 대체 산업 육성의 하나로 2012년 조성됐다.
산불, 설해, 지진, 풍수해, 대테러 4D 체험관과 생활안전, 교통안전, 노래방, 항공기 탈출 등 일반 체험관이 있다.
이외에도 소방 안전 체험관, 스카이번지 등 챌린지 월드, 365케이블카 키즈랜드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그러나 시설 규모에 비해 방문객은 2023년 10만명, 2024년 9만8천명, 2025년 9만7천명으로 소폭 감소하면서 도는 운영 활성화에 나섰다.
구체적으로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 캠프'를 4년 연속 추진, 2024년부터는 가족 캠프로 전환해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과 지역 연계를 강화했다.
도는 올해 하반기부터 도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가족 참여형 1박 2일 체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의 효과를 가정과 직장, 지역사회로 이어지는 생활 속 안전 문화 확산을 도모한다.
김 지사는 "재난 상황부터 일상 안전까지 몸으로 배우는 전국 최대 규모의 안전 체험 테마파크"라며 "단순한 체험을 넘어 교육, 관광, 지역경제가 함께 살아나는 안전 체험 명소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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