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김대호가 3살 연하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소개팅을 예고했다.
22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뮤지컬 '캐빈'에 출연 중인 배우 박호산, 하도권, 김대호가 서울 자가를 가진 '부장님'들의 집을 임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박호산과 하도권에게 "김대호 씨, 결혼도 못 하고 있는데 결혼해야 될까요?"라고 물었다. 아에 박호산은 "안 하시는 거 아니냐?"라고 되물었고, 솔로 10년차인 김대호는 "저도 그런 줄 알았는데, 못하는 것 같다. 사랑하는 법을 잊은 것 같다"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하도권은 "내 주변에 이상형이 김대호 씨라는 분이 많다. 배우가 아닌 일반인 중에서도 많다"고 칭찬했고, 김숙은 "소개해줘라"라고 거들었다. 반면 장도민은 김대호의 눈이 높다고 지적했고, 김대호는 "소개팅 이야기가 나오면 이제 만나기가 두렵다"고 솔직히 말했다.
하도권은 "저는 어색하게 둘이 만나라라고 판을 벌이지 않는다. 그냥 '대호 씨 여기 자리하고 있는데 잠깐 와라'라고 한 뒤 자연스럽게 자리를 좁혀 간다. '자만추' 느낌으로 간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호 씨를 좋아하는 분들은 세팅된 모습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모습을 좋아한다"며 칭찬을 이어갔다.
이때 박호산은 중매를 자처하며 소개팅을 성사시켰다. 박호산은 "내가 중매하면 결혼하더라. 분장실에 홍 선생님이 있다. 3살 어리지만 참하고 능력도 뛰어난 분이다. 얼굴도 예쁘다"며 김대호와 잘 맞을 것이라고 추천했다. 이에 하도권은 "뮤지컬 공연을 보러 오고 자연스럽게 인사하러 오면 재밌을 것 같다"고 덧붙였고, 김대호는 "원래 공연 보러 가려고 했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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