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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잠귀도 밝아서 금방 깨는 스타일"이라며 "요즘은 규칙적인 생활을 하지 않다 보니 다음 날 일정이 없으면 여유를 부리다가 늦게 자게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남편도 음악을 하는 직업이다 보니 일 시작과 종료 시간이 늦어서 생활 리듬이 자연스럽게 거기에 맞춰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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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을 끈 건 김연아의 예능 취향이었다. 그는 즐겨보는 프로그램으로 "연애 프로그램"을 꼽으며 "'나는 솔로'를 오래전부터 봐왔다"고 밝혔고, "'이혼숙려캠프'도 챙겨본다"고 말했다. 이에 김연경은 "'이혼숙려캠프'는 여자들이 싫어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나는 울면서 본다"고 공감했고, 김연아 역시 "본방을 웬만하면 보는데 다음 날 일정이 있으면 울까 봐 안 볼 때도 있다"고 웃으며 답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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