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요계 '대장' 박효신이 돌아온다.
박효신 소속사 허비그하로는 23일 스포츠조선에 "3월 컴백을 목표로 앨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정확한 발매 시기와 앨범 형태 등 세부 내용은 추후 공식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지막 정규 앨범은 2016년 발매한 7집 '아임 어 드리머'고, 가장 최근 발표곡은 2024년 공개한 싱글 '히어로'다. 음악과 무대를 오가며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온 박효신이 3월 컴백을 통해 어떤 음악으로 돌아올지 가요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효신은 1999년 데뷔 앨범이자 정규 1집 '해줄 수 없는 일'로 44만 장 판매고를 기록하며 단숨에 정상급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해줄 수 없는 일', '굿바이', '추억은 사랑을 닮아', '사랑한 후에', '바보', '좋은사람', '흩어진 나날들', '동경', '야생화', '눈의 꽃' 등 숱한 히트곡을 남겼다.
뮤지컬 무대에서도 활약했다. 2013년 '엘리자벳'으로 뮤지컬 배우 데뷔 후 '모차르트', '팬텀', '웃는 남자', '베토벤'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작품마다 다른 발성과 음색을 보여주는 무대 장악력으로 존재감을 이어왔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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