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韓 최고 재능 LEE 가치 폭발…PSG '절대 못 보내!' 이적 불가 통보→AT 마드리드 '큰 좌절' 충격
by 김가을 기자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가나의 축구대표팀 평가전. 이강인이 가나 골키퍼를 향해 달려들고 있다. 상암=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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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강인(파리생제르맹)을 향한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마음은 진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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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언론 피차헤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는 이강인 영입을 염두에 두고 있다. 파리생제르맹(PSG)은 이를 매우 어렵게 만들 것이다. 이강인은 올 겨울 이적 시장에서 PSG를 떠나지 않을 것이다. PSG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명시적인 요청에 따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매각 불가를 직접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겨울 이적 시장의 중심에 있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최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이강인은 이제 이적에 근접했다. 이강인이 PSG를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과거 이적시장에서는 PSG의 거부로 영입이 불가능했지만, 이제 상황이 달라졌다. 제한적인 출전 시간이 이강인을 이적에 무게를 두도록 만들었다. 이적료 요구치도 낮아졌다'고 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식에 정통한 마테오 모레토 기자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 영입에 나섰다. 마테우 알레마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디렉터는 프랑스 파리에 방문해 접촉을 시작했다. 계약 체결을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 반면 PSG는 이강인과 계약을 갱신하길 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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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이적료까지 나왔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의 다비드 메디나 기자는 'PSG는 이강인의 이적료로 4000만 유로~5000만 유로 수준을 책정했다. 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을 반영한 PSG의 제시 금액이다. 알레마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디렉터는 PSG에 방문해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한 협상을 시작했다. 가격이 높지만, 이강인의 득점력과 상업적 가치 등을 고려해 영입을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수년 간 확정을 위해 노력한 한국 시장 또한 주요 목표다. 이강인을 영입하면 한국 시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REUTERS 연합뉴스사진=AFP 연합뉴스
PSG의 입장은 완고한 모습이다. 피차헤스는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자신의 프로젝트에서 전략적인 선수로 꼽는다. 그의 다재다능함, 연계 능력, 경쟁력 있는 성장으로 그의 역할이 더욱 강화됐다. PSG 코칭스태프는 이강인이 플레이 스타일에 완벽하게 부합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중앙에서 작전을 수행하고, 측면에서 다양한 공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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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PSG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지금도, 단기적으로도 협상은 없을 것이라고 명확히 했다. PSG의 입장은 장기적인 비전과도 일치한다. 이강인은 PSG에서 최고 수준의 스포츠 및 상업 자산으로 평가받는다'고 덧붙였다.
이강인은 2023~2024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요르카(스페인)를 떠나 PSG에 합류했다. 그는 PSG에서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2025년에만 프랑스 리그1, 프랑스컵, 트로페 데 샹피옹(슈퍼컵),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털컵 등 무려 6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다만, 이강인은 지난달 18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플라멩구(브라질)와의 FIFA 인터콘티넨털컵 결승에서 허벅지를 다쳤다. 현재 재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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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차헤스는 'PSG는 이강인과의 계약 연장, 구단과의 장기적 유대감 강화를 목표로 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입장에서 이번 거절은 큰 좌절을 의미한다. 전술적 적응력과 리그에서의 즉각적인 영향력 덕분에 이강인의 영입을 중요하게 여겼다. 하지만 이번 조치로 이강인은 적어도 PSG에서 더욱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