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송강, 이준영, 장규리가 '포핸즈'로 청춘의 호흡을맞춘다.
2026년 하반기 첫 방송될 tvN 새 드라마 '포핸즈'(신이원 극본, 박현석 연출)는 음악 천재들만 모인 예술고등학교에서 만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경쟁과 성장을 그리는 드라마다.
'함부로 애틋하게', '비밀의 숲2', '홈타운' 등 다채로운 장르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박현석 감독과 '그린마더스클럽'을 통해 인간관계의 심리와 군상을 섬세하게 그려낸 신이원 작가가 만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배우 송강, 이준영, 장규리가 극 중 음악으로 얽히고설킬 청춘들로 만나 강력한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먼저 송강이 맡은 피아노 귀재 강비오는 귀티 나는 외모에 성적과 피아노 실력 모두 1등을 놓치지 않는 완벽주의자다. 타고난 재능은 물론,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는 성실함까지 갖춰 세계 3대 콩쿨을 휩쓸 미래 주자라 평가받던 중 강비오의 음악 인생을 단숨에 뒤흔드는 라이벌을 마주하게 된다. 이에 노력형 음악 천재 강비오 캐릭터의 고뇌를 그려낼 송강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강비오의 라이벌이자 피아노 천재 최정요 캐릭터는 이준영이 연기한다. 최정요는 불우한 환경으로 인해 자신의 재능을 외면하고 살아온 인물. 천재들만 모여 있다는 한국예술고등학교에 돌연 나타난 최정요는 오래전 자신의 심장을 뛰게 만든 피아노 귀재를 우연히 마주하고 묘한 감흥에 젖어든다. 과연 최정요는 숨겨온 재능을 다시 꽃피울 수 있을지, 최정요의 이야기를 써 내려갈 이준영의 열연이 궁금해진다.
또한 장규리는 예민한 청각을 지닌 비올라 전공자 홍재인 역으로 변신한다. 아름다운 선율을 단번에 캐치할 수 있는 뛰어난 음악적 감각을 가진 홍재인은 자신의 귀를 만족시키는 음악을 찾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자신의 청각을 만족시켜준 강비오의 음악을 응원하고 아끼는 절친이 되어준다. 이에 사랑스러운 조력자 홍재인 캐릭터의 매력을 표현할 장규리의 새로운 얼굴이 주목된다.
이렇듯 '포핸즈'는 탁월한 음악적 재능을 가진 세 청춘 강비오, 최정요, 홍재인이 한국예술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치열하게 부딪히고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짜릿한 도파민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쟁으로 시작된 우정과 사이에 녹아든 로맨스, 그리고 이들이 빚어내는 합주까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킬 '포핸즈' 첫 방송이 기다려지고 있다.
송강과 이준영, 그리고 장규리가 손을 모아 만들어가는 찬란한 하모니가 펼쳐질 tvN 새 드라마 '포핸즈'는 오는 2026년 하반기에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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