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데얀 쿨루셉스키(토트넘)의 근황이 '살짝' 공개됐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각) '쿨루셉스키는 부상으로 2025~2026시즌 내내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그가 잔인한 메시지에 대응했다'고 보도했다.
쿨루셉스키는 지난해 5월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대결에서 오른쪽 무릎 슬개골을 다쳐 실려 나갔다.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당시 토트넘 구단은 '쿨루셉스키가 상담 후 수술을 결정했다. 즉시 의료진과 함께 재활을 시작할 것이다. 우리 모두는 쿨루셉스키와 함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쿨루셉스키도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여러분은 지금까지 만난 사람들 중 가장 진짜입니다. 올해 저에게 기쁨을 준 사람들을 위해. 고맙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여러분을 위해 기도합니다. 슬퍼하지 마세요, 우리는 다시 돌아올 테니까요'라고 했다.
그로부터 벌써 9개월이 흘렀다. 그와 호흡을 맞췄던 손흥민(LA FC)은 미국 무대로 새 도전에 나섰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팀을 떠나고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았다. 하지만 쿨루셉스키는 여전히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익스프레스는 '쿨루셉스키는 심각한 무릎 부상에서 회복 중이다. 그는 올 시즌 아직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재활 과정이 복잡하다는 것도 밝혀졌다'고 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최근 한 팬이 SNS에 '(쿨루셉스키) 죽은 줄 알았다'고 썼고, 쿨루셉스키는 '여전히 살아있다'고 답변했다.
프랭크 감독은 1월 초 기자회견에서 "복잡한 부상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이를 가속화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바로 쿨루셉스키다. 그는 최고의 정신력을 갖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무릎 통증을 없애는 것이다. 그는 이를 돕기 위해 주사를 맞았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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