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韓 축구 자존심 지켰다!' 양민혁, 亞 올해의 유스팀 2년 연속 선정→日 7명 랭크
by 김가을 기자
사진=IFFHS 공식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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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츠머스 SNS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양민혁(코벤트리 시티)이 대한민국 축구의 자존심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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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은 31일(이하 한국시각) '올해의 아시아 유스 베스트11'을 발표했다. 이는 2025년 아시아축구연맹(AFC) 20세 이하(U-20) 선수를 중심으로 꾸리는 것이다.
한국 선수로는 양민혁 홀로 11명 안에 들었다. 양민혁은 3-4-3 포메이션에서 왼쪽 공격수 자리에 포진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IFFHS가 선정한 AFC 남자 유스 팀에 이름을 올렸다. 양민혁은 지난해 발표 때도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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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생 양민혁은 2024년 K리그1에서 강원FC의 유니폼을 입고 12골을 넣었다. 영플레이어상을 받았다. 그는 2025년 토트넘(잉글랜드)에 합류했다. 하지만 토트넘에서 데뷔하는 대신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퀸스파크 레인저스에서 첫 시즌을 보냈다. 14경기에서 2골-1도움을 남겼다.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는 포츠머스로 임대돼 반시즌 동안 15경기에서 3골-1도움을 기록했다. 양민혁은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코벤트리 시티에 합류해 뛰고 있다.
코번트리 시티 구단 공식 계정 캡처사진=포츠머스 공식 SNS
2025 AFC 남자 유스 팀에는 일본 선수가 무려 7명이나 선정됐다. 공격수 시오가이 겐토(볼프스부르크), 미드필더엔 고토 게이스케(신트트라위던)와 사토 류노스케(FC도쿄)가 자리했다. 스리백과 골키퍼는 모두 일본 선수 차지였다. 수비 라인엔 고스기 게이타(프랑크푸르트), 이치하라 리온(오미야 아르디자), 사이토 ??스케(KVC 베스테를로)가 뽑혔다. 골키퍼로는 스즈키 자이온(파르마 칼초) 꼽혔다. 다만, 2002년생 스즈키는 U-20 선수는 아니다. 스즈키는 앞서 IFFHS가 연령과 상관없이 최고의 선수들로 구성해 선정한 '2025 AFC 남자팀'에도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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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23년 AFC 유스 팀 명단에는 배준호(스토크 시티) 이승원(강원FC) 김지수(카이저슬라우테른) 최석현(울산 HD) 김준홍(수원 삼성)까지 5명이 이름을 올렸다. 당시엔 일본 선수로는 수비수 다카하시 니코(알메러 시티 FC)가 유일했다. 하지만 2024년 명단에 한국 선수가 양민혁뿐이었던 반면 일본 선수는 3명으로 늘었다. 1년 사이 그 격차는 더 벌어졌다.